고등영문법자료/분사

분사구문 (~ing)

미키박 2022. 9. 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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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급도 전교 1등으로!!

(목동 영일고, 송도 박문여고)

 

안녕하세요 재미짐영어 미키박 쌤입니다.

 

오늘은 분사구문 설명 및 변형문제 (능률 김성곤 영어 5과 핵심어법)자료입니다.

 

분사구문

어법 설명을 먼저 해드릴거구요, 

 

잘 이해하시고 여러 번 연습하신 후, 그 아래의 변형문제를 풀어보시면 됩니다.

 

 

 

분사구문은 크게 유형이 5가지로 나뉘는 데요, 그 중, 

 

 

오늘 포스팅의 내용은 '분사구문 중 유형 1(~ing)' 입니다.

 

 

 

그런데.... 분사구문이 뭐죠???

일단, 다음 문장의 분홍색 부분입니다.

 

Waiting for class to end, I watch the hands of the clock slowly turn.

 
아, Waiting ~ -> 이거 현재분사군요??
 

기초부터 말씀드리면, 
 

 

핵심 사항은 '분사구문은 부사절에서 나온 것이다'

 

 

 

아, 뭐래? 부사절은 또 뭐야 ㅠㅠㅠㅠ

 

여러분이 아주 잘 알고 있는 겁니다. 다음 분홍색 부분이 부사절이죠.

As the man worked very hard, he wanted to go to bed early.

 

As the man worked very hard

부사절 접속사(As) + 완전문(주어 + 동사 ~) = 부사절 

 

아, 이 부사절을 분사구문으로 바꿨다는 말입니다.

바꾸는 방식은 아주 간단합니다.

 

 

1. 부사절 접속사를 없앤다. 

-> As the man worked very hard, he wanted to go to bed early.

2. 부사절의 주어(the man)가 뒤의 주절(he wanted to go to bed early)의 주어와 같은 지 확인하고, 같으면 주어를 없앤다. 

(앞의 주어가 the man 인 명사 / 뒤의 주어가 he 인 대명사죠? 그럼 the man 을 he 의 자리로 보내야합니다)

-> As the man worked very hard, the man wanted to go to bed early.

3. 부사절의 동사와 주절의 동사의 시제가 같으면 부사절의 동사를 '~ing'형태로 바꾼다. 끝

-> Working very hard, the man wanted to go to bed early.

 

 

어때요? 엄청 쉽죠?

그럼, 문장을 다시 볼까요?

 

Waiting for class to end, I watch the hands of the clock slowly turn.

 

아, 분사구문이 보이니, 분사 구문이 어디서 온 거라구 했죠?

 

 

네, 부사절에서 왔다고 했죠?

 

그럼, 다시 분사구문을 '부사절'로 바꾸면 되는거죠.

 

Waiting for class to end, I watch the hands of the clock slowly turn.

 

Waiting 의 형태로 보아, 

부사절 접속사 + 주어(뒤에 'I' 가 주어로 보이죠?) + 동사(시제가 같았으니 waiting 으로 바꾼거죠?)

자, 바꿔봅니다.

 

이 때, 부사절 접속사는 어떤 걸 써야 하냐구요??

 

 

그건 약간의 '국어 실력'?이 필요한데요, 바로 '해석'으로 부사절 접속사를 끄집어내야 합니다.

 

해석해보죠.

 

 

Waiting for class to end, I watch the hands of the clock slowly turn.

수업이 끝나기를 기다리....... 나는 시계 바늘이 천천히 돌아가는 것을 본다.
아, 수업이 끝나기를 기다리며.... 
'~하며' 라는 부사절 접속사 'As'를 쓰면 됩니다.
 
즉, As I wait for class to end, I watch the hands of the clock slowly turn.
 
이렇게 쓰면 되죠. 
 
간단하죠?
 

 

그럼, 다른 문장들도 해 볼까요?
 
 

1. I lent her my note, ____________________. (wish, luck, her)

 

나는 내 노트를 빌려주었다...... 그녀에게 행운을 빌어주며...

아, 빌어주며.... 어차피 노트를 빌려준 것도 '나' 이고, 행운을 빌어주는 것도 '나'죠?

그래서, 주어가 같으니 쓸 필요 없고

시제는요?

빌려주었다 (lent - 과거)

행운을 빌어주며.. 이것도 같은 시제니까 ~ing 로 쓰면 되죠?

 

그래서, 정답은 ???

wishing her luck 이렇게 쓰면 되죠.

 

 

 

 

 

2. _____________________, we just waited for the sun to rise. (know, not, where to go)

 

의미를 추론해보니 어때요? 

(know, not, where to go) 로 내용을 짐작해보니,

'어디로 가야할 지 몰라서' ~~ 이렇게 되죠?

 

아, 역시 '분사구문'으로 써 볼까요?

 

누가 모르는거죠? 네, 바로 뒤의 주절의 주어가 we 죠?

 

우리가 모르고, 그래서 우리가 그냥 기다렸다~ 이런 내용이군요?

 

그럼, 일단 주어가 같으니 쓸 필요 없겠고, 

 

'모르는' 상황과 '기다리는' 상황이 같은 시제니, 시제도 같다!!!

 

 

그래서, knowing 으로 쓰려고 했는데.....

 

not 을 어디에 쓰죠???  이건 미키쌤한테 안배웠는데  ㅠㅠㅠㅠ

 

아주 간단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not + 분사' 입니다.

 

아, 그냥 '분사 앞에 not'이군요? 

 

네, 맞습니다. 

 

 

그럼, 해결이 되었죠?

 

2. _____________________, we just waited for the sun to rise. (know, not, where to go)

 

정답은??

 

Not knowing where to go, we  just waited for the sun to rise.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서, 우리는 그저 해가 뜨기만을 기다렸다.

 
 
 
 
 
다음 마지막 문제입니다!!!

 

 

3. _____________________, I realized that I had left my umbrella in the cab. (home, arrive)

 

역시 빈칸 부분이 '분사구문'이라는 걸 알 수 있죠?
 
내용을 추론해보면,
 
 (home, arrive) ... 아, 집에 도착하다...

(home, arrive) , I realized that I had left my umbrella in the cab. 

아, 집에 도착했을 때, 난 택시에 우산을 두고 내린 걸 깨달았다!!!

 

 

그럼, 집에 도착한 상황과 깨달은 상황이 '같은 시제'이니까

 

Arriving home 이렇게 쓰면 되는군요?

 

아주 좋습니다.

 

 

여기서 끝나면 ???? 아쉽죠잉~~!!

 

 

위의 연습 문제에 나온 세 개의 문장을 부사절로 바꿔봅시다.

 

 

1. I lent her my note, wishing her luck.

 

 

 

정답은??

 

 

 

 

 

= I lent her my note, as I wished her luck. -> ~하면서 라는 의미를 쓸 경우에 부사절 접속사 as 를 쓰시면 됩니다.

 

 

2. Not knowing where to go, we just waited for the sun to rise. 

 

 

정답은??

 

 

 

 

 

 

= As (혹은 Because) we didn't know where to go,  we just waited for the sun to rise. 

-> 주절의 시제가 과거(waited)였으니, 부사절의 시제도 '과거'로 써야죠? 그래서 didn't 라고 썼습니다.

 

 

 

 

3. Arriving home, I realized that I had left my umbrella in the cab. 

 

 

정답은??

 

 

 

 

-> When I arrived home,  I realized that I had left my umbrella in the cab. 

-> 주절의 시제가 과거(realized) 였으니, 부사절의 시제도 '과거'로 써야죠? 그래서 arrived 라고 썼습니다.

 

여기까지

 

분사구문 설명 및 변형문제 (능률 김성곤 영어 5과 어법)를 배우셨습니다.

 

이해가 잘 가시죠?  

 

그럼, 다음에는 가정법 과거완료(능률 김성곤 영어 5과 어법)를 포스팅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지금까지 재미짐영어 미키박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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